2체 동시공격으로 상대를 압도하는테크니컬 섀도우 워리어
자토=ONE
자토=ONE
생전의 자토는 매우 침착하며 사려 깊은 인물이었다. 그러나 황천 세계에서 인간이 맛볼 수 있는 대부분의 경험을 무한히 체험하게 된 자토는 소생 후, 어떤 것에도 감동을 느끼지 않는 성격이 되어버렸다. 그 때문에 자신을 포함한 모든 사건에 가치를 느끼지 못한다. 좋고 나쁨도 없고, 기쁨도 분노도, 살아 있는 의의마저 느껴지지 않는다. 단, 유일하게 밀리아에게만은 감정이라 부를 수 있는 미약한 충동을 느끼고 있다.
어새신 조직의 말단이었던 자토는 종전관리국으로부터 금주를 제공받고, 자신의 시력을 대가로 금주 제5법 「식정영진」을 사용. 그림자를 자유롭게 조종하는 능력을 익혀 단숨에 수령의 지위까지 올라간다.
그 후, 조직의 인원을 다수 투입하는 대규모적인 계획을 실행에 옮기지만,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밀리아 레이지의 배신에 의해 계획은 실패. 조직 역시 괴멸적인 타격을 입고 자신도 경찰기구에 체포되고 만다. 유일하게 신뢰하며 마음을 허락했던 밀리아와의 예고 없는 이별은 지금까지 키웠던 애정을 비굴한 형태로 일그러뜨렸고, 자토는 결계 감옥 안에서 그녀에 대한 보복만을 생각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범죄자도 출장이 가능한 「제2차 성기사단 선발 무도대회」의 개최에 대해 알게 되어, 대회 참가를 결의. 밀리아에 대한 복수를 개시했다.
그러나 금주의 대가는 컸다. 그의 몸과 마음은 차츰 쇠약해져, 결국 그림자(에디)에게 육체를 빼앗기고 만다.
그 후 자토의 육체는 에디가 차지하지만, 짧은 시간에 지나지 않았다. 육체의 부패를 막지 못하고 최후의 순간을 맞게 된 것이다. 에디는 새로운 숙주를 찾지 못하고 사망했다.
그 후 원로원의 손에 의해 소생되어 부활을 이루었지만, 황천을 경험했기 때문인지 사물에 대한 관심이 희박해지고 말았다. 밀리아에 관한 것 이외에는….
밀리아와 재회해 자신의 마음을 확인한 자토는 그녀를 지키기 위해 싸울 것을 결의하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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